최재욱 부총장은 부경대학교에서 33년째 재직하고 있으며, 학과장 재임 당시 안전공학부 소방방재 시스템 전공을 개설하는데 기여했다.

▲ 최재욱 부경대학교 부총장.
▲ 최재욱 부경대학교 부총장.

고층건물의 사전안전성 평가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고층건물의 화재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소방방재청과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안전관련 제품 기술개발에 다수 참여했다. 최근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 드라이비트 대체 물질인 불연성 판넬 외 5건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등 소방 안전분야 기술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전과 소방분야의 업무능력도 탁월해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소방학 정립을 위한 폭발론 집필 위원 활동과 가스안전공학, 산업안전공학개론, 소방화학, 위험물질론, 소방안전공학, 소방화학 실험 등 15편의 전공 공학 도서를 집필했다.

한국안전학회, 한국화재소방학회, 한국가스학회의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화재감식학회 부회장,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소방공무원의 화재조사와 소방학회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최재욱 부총장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방안전분야의 연구와 봉사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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