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열 지방소방장은 200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하고 있다.

▲ 백정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장.
▲ 백정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장.

계절과 취약시기별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등 화재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소방제도·주요 법령 개정과 제안으로 소화기·소 화전 위치표지 개선, 공동주택 부속용도 지하주차장 확대 등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적극적 현장활동 참여로 화재진압 568건, 구조·구급 541건, 생활민원 1231건으로 안전한 대한 민국을 실현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국민 안전을 위해 고안한 아이디어인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을 국내와 국제 특허 출원을 통해 직접 생산했다.

세월호 침몰, 구제역, 도시형 생활주택 이주민 등의 국가와 사회적 재난 위기상황 현장에서도 근무했다.

외국인 명예소방관을 위촉해 외국인 대상 소방홍 보를 통해 외국인 관련사고 대응력을 제고했다.

백정열 지방소방장은 "세월호, 메르스 등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수많은 희생자들을 보면서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 한 것같아 아쉬웠다"며 "항상 믿음으로 저를 응원해 주는 저희가족과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이 상을 바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