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테크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제조업체로서 화재감지기, 수신 기, 유도등 등을 생산해 우리나라 총생산량의 20~30%를 차지하고 있다.

▲ 육근창 리더스테크 대표이사.
▲ 육근창 리더스테크 대표이사.

2011년 국내 최초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생산해 품질이 우수한 피난유도선, 유도등, 화재수신기 등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2015년 118억원에서 2017년 143억원으로 급신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구형빌라, 지하상가, 재래시장 등에 사용가능한 무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형식승인을 받았다.

무선단독경보형감지기는 무선신호로 서로 신호 통신해 동작하는 감지기다. 통신거리의 확장을 위해 주위 다른 감지기로 신호를 발신하고 전달받은 감지기에서 응답함과 동시에 또 다른 감지기로 신호를 발신하는 통신방법을 채택했다.

이로 인해 폭넓은 신호전달이 가능한 방식의 통신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보조기능으로 유선연동 기능 단자를 포함하고 있다.

육근창 대표이사는 "소방업계에서 무선으로 통신 한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파수 447MHz로 무선 단독경보형 감지기 형식을 취득한데 이어 이 상까지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무선감지기, 무선수신기 등을 개발해 소방업계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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