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은 강원도 소방본부 소방장.
▲ 박종은 강원도 소방본부 소방장.

박종은 지방소방장은 201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민원 1099건, 위험물민원 995건, 소방특별조사 965곳 등 2110개의 민원을 추진하면서 민원업무의 처리기간을 40% 단축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9년간의 현장근무 가운데 650회를 출동해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기여했다.

사법처리 6건과 과태료 39건 부과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위험물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환자의 응급처치, 폭발 물처리 현장 지원, 입·퇴장시 안전유도, 현장 안전조치를 통해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인제 수해 발생 때 인명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고성 산불 때는 바닷물을 끌어올려 방수포로 화재를 진압해 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공무원제안 공모전에서 연가신청 사유란을 삭제하는 제안과 지자체내 설치된 자동제세동기의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위한 정보 시스템 개선을 통해 그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은 지방소방장은 "쉬운 목표에 만족하지 않고 소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소방서 업무 핑계로 가족에게 잘 해주지 못한 것이 많은데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는 가족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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