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규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소방장.
▲ 양정규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소방장.

양정규 지방소방장은 소방특별조사와 자체점검 업무 담당자로 대규모 화재피해 우려대상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했다.

본부 산하 광역소방특별조사단을 창설해 운영하면서 공항·항만 등 국가기반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제공했다.

119소방안전기동점검반을 운영해 불시단속을 강화하고 시기별 · 계절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비상구 안전로프 설치, 추락위험표지 부착 등 다중 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 강화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하는 등 화재에 강한 다중이용업소 만들고자 노력했다.

무허가·불법위험물 운반용기 단속, 24시간 운영 주유취급소 불시단속 등 위험물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인천소방 최초 소방안전교육사를 취득하고 전통 시장, 영화관 등에서 찾아가는 단독형 감지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 했다.

전국 최초로 주유취급소, 이동탱크 저장소 등 위험물 안전관리 정기점검 동영상 매뉴얼 앱을 제작했다.

양정규 지방소방장은 "저는 10년전 소방사로 임용돼 지금까지 큰 상을 수상하거나 주목을 받아본적 없는 소방공무원"이라며 "안전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개인 능력보다는 동료의 도움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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