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훈 제주특별자치도 서부소방서 소방장.
▲ 김남훈 제주특별자치도 서부소방서 소방장.

김남훈 지방소방장은 제주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 공무원이다. 2003년 처음 소방관으로 임명받았을 때 화재, 구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국민의 생면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소방관 업무의 전부라고 생각했다.

예방업무를 하면서 국민에 대한 안전교육과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노력했다.

대형 화재취약대상 158곳을 선정해 소방안전컨설 팅을 운영하고 위험물 유통과 무허가 위험물 단속 실시로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계절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불조심 강조의달 방화환경조성,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썼다.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자 교육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노력했다.

고층건축물 화재가 대형사고로 번지기 쉽다는 취약점을 인지, 고층건축물 소방훈련을 통해 스스로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힘썼다.

2006년 연말소방행정유공 제주소방서장상, 2007년과 2012년 소방행정발전유공 소방방재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김남훈 지방소방장은 "이 상은 제가 아니라 제주특 별자치도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기획하고 있는 예방팀이 받아야 마땅하다"며 "이제 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발 더 뛰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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