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천 파인디앤씨 대표이사.
▲ 홍성천 파인디앤씨 대표이사.

파인디앤씨는 16년 연속 삼성전자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금형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반도체, 드론, 피난계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등 고층 건축물에서 화재발생 때 마땅한 대피시설이 없어 수많은 피해를 보게 되는 현상을 참작했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한 일체형 접이식 안전난간과 옥외 피난계단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국토부로부터 화재 대피시설로 정식 인정을 받았고 기존 완강기 대체가 가능한 소방제품 형식 승인을 통해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수상한 제품은 일종의 '화재 대피 장치'다. 고층건물 외벽 발코니에 난간을 설치해 화재발생 때 간단한 작동으로 별도의 동력 없이 옥외 피난계단으로 전개돼 남녀노소 누구나 지상층까지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탈출할 수있다.

홍성천 대표이사는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선진시스템의 도입이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파인디앤씨의 한 걸음이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1세기 새롭게 펼쳐지는 최첨단 지식 정보화 사회를 맞이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발전해온 본사의 탁월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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