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과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대표이사(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과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은 12일 볼보트럭코리아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로교통공단과 볼보트럭코리아간 상호협력과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어린이에게 대형트럭과 관련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체험교육용 트럭을 지원하고 교육 교재 개발, 교통안전지도사 연수 등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각종 통계자료, 교통안전지도사 양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제공한다.

김영재 볼보트럭 대표이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볼보트럭의 능력과 경험, 그리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호 윈-윈방식 협력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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