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정비 전문가가 차량점검을 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 자동차 정비 전문가가 차량점검을 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대구시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8개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 장소는 △중구(중구청 주차장) △동구(M스타하우스 주차장) △서구(서구국민체육센터 뒤편 주차장) △남구(남구청 주차장) △북구(국우터널관리사무소 앞마당) △수성구(수성구민운동장) △달서구(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 △달성군(농협달성유통센터주차장 2F)이다.

이번 무상점검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측정, 각종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장거리 운행차량 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알려주고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 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김종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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