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은. ⓒ 율앤어베인엔터테인먼트
▲ 강주은. ⓒ 율앤어베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방송인인 강주은이 SBS플러스 예능 '음담패썰'로 리얼리티 먹방(먹는 방송)에 도전한다고 소속사 율앤어베인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오는 15일 처음 방송하는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미식가들이 팀을 나눠 수십 년 이상 운영해온 맛집을 탐방하고 그 비결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맛있는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대대로 내려오는 식당(노포), 맛있게 먹는 팁, 그 음식을 둘러싼 갖가지 이야기 등 해당 음식에 관한 정보를 '마스터'할 예정이다.

그동안 홈쇼핑, 예능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해온 강주은은 30년 전통의 한국의 맛이 살아있는 장소를 찾아 노포만의 역사와 맛을 경험하고, 남편 최민수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강주은-장서희 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사이로, 아귀찜과 간장게장 등 다양한 음식에 도전하며 '자매 조합'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밖에 셰프 최현석과 4년 만에 TV 음식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정창욱이 함께한다. 셰프들은 수십년 간 음식점 유지 비결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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