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장애인용 TV 보급 제품 ⓒ 방송통신위원회
▲ 올해 장애인용 TV 보급 제품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등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시·청각장애인용 TV 1만5000대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보급예정인 시·청각장애인용 TV는 32형(80cm)으로, 방송자막과 폐쇄자막 분리 기능, 방송화면 부분 확대 기능 등을 추가해 편리성을 높였다.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이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홈페이지(tv.kcmf.or.kr),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하고 소득, 장애등급 등 기준에 따라 보급 대상을 선정해 8월부터 TV를 보급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장애인용 방송수신기를 지원받은 이는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표번호(☎ 1688-459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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