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방배5구역 등 5가지 신기술 적용

▲ 현대건설 미세먼지 관리 내부 패키지 ⓒ 현대건설
▲ 현대건설 미세먼지 관리 내부 패키지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새로운 기술의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청정 아파트 단지 구현을 위해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을 개발, 건설하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키기 위해 외부 미세먼지 관리 패키지와 세대 환기시스템, 주방 후드·환기 장비 연동시스템,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자동배기 시스템 등 5가지 기술을 선보인다.

새로운 세대 환기시스템은 가구내 환기구에 헤파필터를 장착, 내부로만 공기순환이 이뤄지는 기존의 제한된 환기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공기와 실내 공기의 순환으로 쾌적한 공기 상태를 유지하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에어샤워 시스템은 외출후 옷과 머리카락 등에 붙어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주방후드-환기장비 연동시스템을 통해 조리시에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걸러준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을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을 비롯해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 현대건설 미세먼지 관리 외부 패키지 ⓒ 현대건설
▲ 현대건설 미세먼지 관리 외부 패키지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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