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강원지역 5개 사찰을 '평창동계올림픽 맞이 특별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선정하고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경기 입장권 소지자가 낙산사, 백담사, 삼화사, 신흥사, 월정사 등 5개 사찰의 1박2일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면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8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외국인은 당일 템플스테이에도 할인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경기 관람권 소지자는 오는 21일 서울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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