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숙 생활안전강사가 해누리 요양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 시흥소방서
▲ 성기숙 생활안전강사가 해누리 요양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 시흥소방서

시흥소방서는 지난 23일 시흥시 은행동 해누리 요양원에서 요양원 관계자와 입소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생활안전강사로 지정된 성기숙 반장 등 의용소방대원 3명이 소규모 요양시설에 방문해 관계자와 입소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예방과 대피방법 △소화기·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정현모 시흥소방서장은 "요양시설 특성상 재난이 발생할 때 관계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위기대처 능력 향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