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자동차종합정보, 일자리정보 등 개방해 국민 편의 증진

▲ 공공데이터포털 메인화면
▲ 공공데이터포털 메인화면

행정안전부는 식품안전이나 의료영상정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5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인공지능 의료영상정보, 식품·의약외품 안전정보, 환경영향평가정보,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정보, 공공기관 조달 통합정보, 전통식품 종합정보, 자동차 종합정보, 국민건강알림 예측 정보, 지진 대피소 등이다.

특히 식약처가 개방한 해썹(HACCP) 인증 제품정보와 심평원의 의료영상정보 등은 국민의 환경과 의료 질 개선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또 국토부가 제공한 자동차 종합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업계가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마련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올해는 공공데이터 개방의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고 혁신성장에 더 다가갈 수 있게 고품질의 데이터 개방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방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