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 공주시
▲ 공주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 공주시

충남 공주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체험객이 개원 10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개원 이후 12월 말까지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체험객이 1만568명으로 집계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250곳 5967명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4601명이 안전 교육을 받았다.

한 달 평균 1000명 꼴로, 애초 계획 교육 인원 월 500명보다 2배 많은 수치다.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가 곳곳에 장식돼 있다.

어린이들은 로보카폴리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상이나 교재 등을 이용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112·119 신고요령, 유괴방지, 교통안전(전동차 체험),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맞춤형 교육을 한다. 모든 교육이 무료다.

예약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www.safelife.or.kr)에서 할 수 있다. ☎ 041-840-8669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