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는 2001년 5월 부산전시컨벤션센터를 개관해 2002 한일월드컵 본선 조 추첨, 2005 APEC 정상회의, 2014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지스타, 부산국제모터쇼,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등 대규모 국제전시와 회의를 수행해 왔다.

▲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2년 제2전시장과 오디토리움을 증축했다.

제2전시장은 기존 제1전시장과 공중보행통로로 연결해 기존 시설의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함으로써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시행사를 수행하고 있다.

오디토리움은 기존 컨벤션홀과 연계해 대규모 국제회의와 시민들의 여가선용,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화재,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재난사고가 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벡스코는 예방중심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재난 안전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전시행사 주최자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유도하고 있다.

안전 가이드북을 일반 방문객에게도 배포해 누구나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는 "벡스코는 연간 445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방문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가장 안전한 전시컨벤션 시설을 갖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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