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주요 발전 연료인 중유와 천연가스 뿐만 아니라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발전단지다.

대한민국 경제성장기에 가파르게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건설된 울산화력본부는 1968년 기력 1호기 착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울산 석유화학공단을 비롯한 전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 정영철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장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 총 발전설비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발전과 산업화에 크게 기여했다.

고효율, 친환경발전소 울산 4복합은 국내 복합화력발전의 역사를 새로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최대용량 고효율 복합화력 발전설비로서 2014년 9월 세계적 권위지 'Power Magazine'의 Top Plant Award를 수상했다.

울산화력본부는 '2030 Most Valuable Power Company'라는 슬로건 아래 배려와 안전의 인간존중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안전경영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13년 발전소 주변지역 5개사와 소방상호응원 협정을 체결해 초기진압과 파급피해 최소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통합방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방재센터는 본부 전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상황발생 시 긴급출동 등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영철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장은 "안전대상 수상이 핵심가치로서의 안전을 본부 전 직원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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