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재난피해자 지원센터’의 긴급복지지원정책이 재난 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화재피해를 입은 4가구에 650여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했다. 화재피해 7가구에 개인생활용품과 취사도구 등이 들어있는 응급구호키트를 지원했다.

또 피해주민에게 재난관련 보험 등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각종 민원서류 작성도 안내하고 있다.

재난피해자 지원센터는 각 지원부서와 협업을 통해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응급구호 △긴급지원금 △피해복구 정보제공 △심리적 안정치료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종우 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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