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조수미 ⓒ 경주시 제공
▲ 가수 이은미 ⓒ 경주시 제공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이은미 드림 콘서트가 오는 31일과 11월 5일 경북 경주예술의 전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는 콘서트에서 '더 디바(The DIVA)'라는 주제로 대형 음악가 두 명의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국제 데뷔 30주년을 맞은 조수미씨는 올해도 체코 프라하와 뉴욕 링컨센터, 홍콩, 그리스, 루마니아를 돌며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를 열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씨는 국내 여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900회 공연을 기록하고 있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로 데뷔한 이후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31일에는 조수미, 11월 5일은 이은미 공연이 열린다.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며 경주시민과 학생, 경주 기업체 직원은 신분증을 내면 50% 할인해 준다. 경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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