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모습

전북소방본부는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이달부터 2개월동안 지역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안전지킴이는 모악산, 대둔산, 지리산(뱀사골), 내장산, 덕유산 등 9개 곳에 주말과 공휴일에 배치된다.

이들은 등산로에 설치된 간이 응급의료소에서 등산객의 건강을 체크하고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한다.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를 하고 산악시설물 점검과 안전산행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등산은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산행 전 개인의 체력과 연령에 맞는 등산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