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현장을 확인, 계측기 사용 교각상태 직접 점검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지난 15일 국가안전대진단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 첫 점검대상으로 성산대교를 방문하여 안전진단현장을 확인한 후 계측기를 사용해 교각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첫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성산대교는 국민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한강대교 중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1종의 C등급 시설로서 국가안전대진단의 위험시설의 범주에 속한다.

박인용 장관은 수중의 교각의 안전상태에 대해 직접 잠수부를 동원하여 점검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계측기를 활용하여 직접 점검했다.

성산대교의 점검은 민간전문가, 국토부, 서울시, 시설안전관리공단 등이 민관합동으로 계측기를 사용하여 점검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과정의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박인용 장관은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진단을 통해 우리사회 안전도를 제고하고 안전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과 앱을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성산대교 교각기초 수중부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제공>>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망원지구에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마친 후 성산대교 교량 안전점검을 했다. <<국민안전처 제공>>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성산대교 교각 안전점검에 참여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국민안전처 제공>>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망원지구에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마친 후 성산대교 교량 안전점검을 했다. <<국민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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