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무의도 갯벌에서 봄맞이 ‘버라이어티 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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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친구 연인과 함께, 동료와 함께 찾아 볼 더 없이 좋은 자연의 무대가 무의도에 펼쳐져 있다. 사계절 언제라도 만족감을 주는 그 곳으로 떠나보자.

무의 갯벌이 거대한 ‘대지아트’ 캔버스로 변한다.

전국 20대 우수 해수욕장 중 하나인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적벽(赤壁) 앞.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해 붙여진 이름 무의도(舞衣島). 물과 썰물의 시간차를 이용한 갯벌 캔버스지만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함과 정교함이 새겨진다. 물론 보관 할 수도 없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본 외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그려낼 수 있는 자신만의 세계를 갯벌위에 형상화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이 때문인지 최근 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무의도를 찾고 있다.

캔버스에 그려지는 형상화 작업에 더해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추는 ‘춤과 소리’는 백미 중의 백미다. 올 봄 무의도 갯벌에서 봄맞이 ‘버라이어티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의문화예술원 정명구 회장이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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