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동굴에서 바비인형전이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라스콘전시관에서 열린다.

1958년 탄생후 수많은 화제와 사랑을 받은 바비인형이 경기도 광명에서 여름을 맞이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광명시 주최로 열리는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과 미국 바텔사의 국제 순회전시회로 열린다.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의 바비인형 컬렉션 147점과 바비인형 제조회사인 미국 마텔사의 스페셜 에디션 바비인형, 세계 각국의 개인소장가들이 수집한 전 세계 바비인형 등 740여 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형전은 회전컨베이어에 의해 인형들이 돌아가고 천정에서 리프팅 되어 오르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웃한 광명동굴과 연계해  제2주차장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에서 상설 전시되는 장난감 전시회도 무료관람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광명동굴과 연계할 경우 1만3000원이다.

광명시민과 장애인, 국가 유공자에게 할인 혜택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동굴 홈페이지(http://cavern.gm.go.kr)를 확인하면 된다.

▲ 수도권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받는 광명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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