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한국소비자 평가 브랜드 대상에서 강원도가 개발한 '헬로평창'이 대상을 받았다.

강원도 'Hello! 평창'이 2017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KCAB) 도시브랜드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리서치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적서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브랜드로 홍보마케팅에 활용 된다.

'Hello! 평창'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구성했다.

'Hello! 평창' 관광상품은 중화권, 일본, 아중동, 구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135건 상품이 개발 돼 2만8000여명 관광객 모집이 이뤄지는 사업성과를 거뒀다.

김학철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관광 가치를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브랜드 'Hello! 평창'을 육성할 것"이라며 "올림픽 이전에는 미리 가보는 올림픽 투어상품, 올림픽 기간에는 문화올림픽과 공연, 경기관람ㆍ관광을 겸한 상품, 올림픽 이후에는 올림픽 레거시 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 개최도시의 글로벌 관광경쟁력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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