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창묵 원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원주시 보행지킴이 위촉식을 갖는다.

27명의 보행지킴이는 다음달부터 2019년 6월까지 원주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보행지킴이는 원주모범운전자회, 원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ㆍ교통안전 활동을 하는 단체 회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2013년 7월 보행지킴이를 처음 운영하기 시작해 2년마다 회원을 새로 구성하고 있다.

보행지킴이는 남부시장, 원일로 등 보행자나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에서 월 2회 보행 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한다.

보행교통 관련 시설 설치나 운영에 관한 건의를 시에 하는 등 원주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도 한다.

시 관계자는 "보행지킴이와 함께 보행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보행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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