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의사회가 주최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다음달 10일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과 입양캠페인을 위해 마련했다.

수의사들과 미용사들이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도착한 반려동물에게 무료로 건강검진과 미용을 해준다.

애견훈련 전문가인 이웅종 교수(천안 연암대)가 나와 반려견을 키우는 에티켓을 소개한다.

스포츠 도그쇼, 동물보호 연예인봉사단 팬 사인회, 반려견 건강 걷기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애견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반려견 놀이터는 용인시가 전국 최대인 4000㎡ 규모로 조성, 지난달 12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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