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119구조대가 작년 가장 많이 출동한 곳은 벌집 제거 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 총 출동 건수는 2만9천704건으로 하루 평균 81건이다.

이중 오인신고 등을 제외한 구조 건수는 1만8천247건으로 3년간 평균치 1만5천980건보다 약 14%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벌집 제거가 3천501건(19.1%)으로 가장 많고 동물 구조 3천227건(17.6%), 잠금장치 개방 3천121건(17.1%), 화재 현장 구조 2천202건(12%)이 뒤를 이었다.

작년 인천소방 119구조대가 구조한 인원은 총 7천500명으로 2014년 7천928명보다 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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