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방서가 지역의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소방안전교육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제공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종사자와 결혼 이주여성 70여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13ㆍ15일에 실시했다.

소방안전으로부터 취약한 다문화가족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과 소방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대처방법, 119신고요령, 기초 소방시설 사용방법, 화재예방 홍보 팸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박태수 강사(소방장)는 "소방안전 취약 계층인 다문화가족이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삶을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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