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017년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SNS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선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대전지역 소재 대학교 대학생으로 취재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13~26일까지다.
글쓰기와 사진ㆍ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블로그, SNS 운영이 활발한 대학생이면 된다. 정당에 가입한 대학생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대전시선관위는 서류심사와 평가를 거쳐 합격자는 오는 28일 홈페이지(http://dj.nec.go.kr/dj/)와 개별 통보한다.
대학생 기자단에 선발되면 3월부터 대통령 선거가 끝날때까지 활동한다. 현장 취재와 선거정보, 선거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한다.
지원방법은 대전시 선관위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sig2258@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자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채택된 기사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선관위 홍보과(☎ 042-610-3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