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내달 4일 설치 의무화 앞두고 '선물하기' 캠페인

경기 포천소방서는 설을 앞두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감지기는 화재발생을 소리로 알려 줘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배터리가 내장돼 전기배선 필요 없이 설치가 간편하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일반주택은 다음달 4일까지 의무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정상권 포천소방서장은 "불이 났을 때 가장 중요한 초기진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소화기"라며 "화재진압때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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