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저감을 위한 새로운 정책ㆍ제도ㆍ기술 연구 성과물 발표

국민안전처는 17~18일까지 대전대학교에서 한국화재소방학회 회원 등 학계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화재저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안전처와 대전대학교 국가안전방재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에서 후원하고 한국화재소방학회의 주관으로 화재소방분야의 연구자들이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17일 화재안전제도ㆍ기술 등 학술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화재저감분야ㆍ대형물류창고분야의 특별세션과 건축방재부문에 대한 한ㆍ일 세미나가 진행된다.

화재저감대책 특별세션은 지난 4월 국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예방정책에 중점을 두고 국민안전처에서 범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화재저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향후 10년간 화재 20% 감축을 위한 전기화재ㆍ가스화재 등 화재저감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물을 살펴볼 수 있다.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은 "논의되는 사례들과 개선방안들이 적용돼 화재안전에 기여하는 제도로 발전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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