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10일 대한상의서 심포지엄

국민안전처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형복합재난 예측기술을 확보하고 미래사회 재난예측을 통해 재난관리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박희경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기조발표를 통해 대형복합재난관리를 위한 사회기술적 예측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분석한다.

기상청 산하 정홍상 APEC기후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와 접목된 미래사회 예측과 발생 가능한 재난'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극한기후와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유형의 다양성을 제시한다.

류범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본부장과 이태억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이승수 충북대 교수, 박두용 한성대 교수, 이동규 동아대 교수가 대형복합재난 확산예측 기술과 미래재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성호 안전처 차관은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예측하기 어려운 대형복합재난에 선제로 대비할 수 있는 관련 기술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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