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신규 TV 광고로 마케팅 본격화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신규 TV 광고.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온 가족이 꿈꾸던 주방 모습 '패밀리 허브' TV 광고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TV광고는 삶의 방식을 바꾸는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를 통해 주방이 식사와 요리만의 공간이 아닌 가족생활의 중심공간으로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일상을 선사한다는 내용이라고 18일 밝혔다.

온 가족이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푸드 알리미', 그림과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화이트보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패밀리허브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 라인업으로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후 지난달 '패밀리허브' 새 제품군을 출시됐다.

기존 패밀리 허브에서 제공되던 앨범, 화이트보드, 메모기능에 가족간 일정과 SNS에 올린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추가돼 가족간의 소통을 돕는다. 날씨 등을 알려주는 '모닝브리프'는 미세먼지 정보가 추가됐다.

스마트홈 기능은 패밀리 허브 스크린과 스마트폰으로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까지 제어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은 현대백화점 온라인 몰 '더현대닷컴'을 추가해 기존 이마트몰,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과 소비자들이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허브에서 더현대닷컴 신규 가입하면 1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를 통해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놀라운 삶으로 변화하는 순간들을 광고에 담고자 했다"며 "TV 광고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패밀리 허브의 혁신적인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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