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업체로 5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터보맥스, 삼일변압기, 성진엔지니어링, 우지막코리아, 에이티에스 등 5개사다.

충북도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은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다.

선정기준은 매출액 100억~1000억원을 기본으로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이어야 한다. 3년 평균 R&D 투자율 1% 이상,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유망기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기업 후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3년간 해외마케팅, 인력, 금융, 지식재산, 글로벌 진출 등 기업수요 맞춤형 자율프로그램을 지원을 위해 업체당 2억6000만원이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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