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5시30분 시청역서 캠페인

서울시는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시청역(1·2호선)에서 총 180여명이 참석가운데 승강기 합동 안전점검ㆍ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서울시, 국민안전처, 중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메트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민간단체도 참여한다.

승강기 합동 안전점검은 4인 1개조로 구성해 △안전수칙ㆍ비상연락망 부착 △비상키 관리 △안전장치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조치후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승강기 안전이용 합동 캠페인은 승강기 출입구 주변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종류별 올바른 이용방법을 홍보한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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