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미디어 진화한 웹소설 플랫폼 '스낵북' 오픈

알에스미디어가 기존 웹소설 플랫폼보다 진화한 스낵북(SNACKBOOK)을 오픈했다.

스낵북 최훈현 MD는 "기존의 웹소설 플랫폼은 유료 웹소설을 제공하고 독자가 구매하는 스토어 형태와 작가로 데뷔하는 방식인데 스낵북은 국내 최초로 스토어와 연재라는 두 가지를 통합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낵북(http://snackbook.net)은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독자 회원에서 작가 회원이 될 수 있다. 작가로 전환하기 UI를 통해 자신이 창작한 웹소설을 연재할 수 있다. 작가 회원을 위한 연재 가이드, 무료 표지, 출판사 대표 연락처 등을 제공한다.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 기능을 제공한다. 독립적인 할인정책과 알림 서비스 기능도 갖췄다. 신인 작가가 별도 비용없이 요청을 통해 무료로 배너 등을 제작해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하루에 수천개씩 쏟아지는 웹소설 환경을 고려, 데뷔했거나 하위권에 있는 작가와 작품을 별도 컬렉션 등을 통해 매일매일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시스템도 준비했다.

알에스미디어가 오픈한 맛있는 웹소설 플랫폼 ‘스낵북’을 18일 오픈했다(사진제공: 알에스미디어)

스낵북은 오픈을 기념해 작가들을 위한 '무료연재 회차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훈현 MD는 "무료연재 회차보상 이벤트는 작품을 준비중인 작가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많은 작가들이 스낵북에서 작품을 연재하고 작가로 데뷔해 독자와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에스미디어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엔씨소프트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이다.

손병태 알에스미디어 대표는 "종합 콘텐츠 창조기업으로 작가와 가치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클라이언트와의 협력으로 콘텐츠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독자입장에서 함께 행복을 바라보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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