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시민사회연대가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이동희 기자
▲ 경기 남양주시민사회연대가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이동희 기자

경기 남양주시민사회연대(준비모임간사 김규봉·문경희·양홍관)가 지난 26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지난 7월 1차 준비모임 이후 5개월만에 닻을 올렸다.

창립식에는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에 이어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을위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이 진행됐다.

남양주시민연대는 9명의 공동대표의장으로 △가산선우(조계종 보광사 주지스님) △공정배(교육과사람들 이사장) △김규봉(창현성당 주임신부) △김보섭(민주노총구리남양주대표자회의 대표) △박불똥(남양주문화예술포럼 공동대표) △박재원(지금교회 담임목사) △양홍관(한반도평화번영통일남양주시민회 공동대표) △이순이(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 이사장) △이양희(팔당생협살림두레생활협동조합 이사장)선출했다.

감사는 △이원호(2050세계남양주정책포럼 상임대표) △홍옥자(화도농민장터 대표)를 선출했다.

연대에 참여한 단체는 △창현성당 △창현지구학교 △화도농민장터 △화도자연에너지협동조합 △남양주민예총 △2050세계남양주정책포럼 △한반도평화번영통일남양주시민회 △남양주시니어신문 △행복한아궁이에코남양주협동조합 △교육과사람들연구소 △조계종 보광사 △남양주이주노동자여성센터 △전교조구리남양주지회 △글로벌울림공동체 △남양주YWCA △남양주문화예술포럼 △팔당생협 △모란공원사람들 △직접민주주의마을자치남양주시민회 △느티나무의료사협 △민주노총구리남양주대표자회의 △광일COOP택시 △대한사회복지신문 △다산정약용문화교육원 △경기환경일보 △남양주종교인평등연대 등이다.

남양주시민사회연대는 생태·에너지 전환, 문화와 교육, 주민자치와 민주주의, 노동과 성평등, 사회주택과 먹을거리, 돌봄과 복지, 평화와 통일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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