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서정욱 TÜV SÜD 코리아 대표이사가 컨슈머 IoT기기 보안 인증식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서정욱 TÜV SÜD 코리아 대표이사가 컨슈머 IoT기기 보안 인증식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Neo QLED 4K와 QLED 4K TV 모델이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의 컨슈머 IoT기기 보안 표준을 충족해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보안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2년형 Neo QLED 4K와 QLED 4K 라인업 224개 모델이다.

컨슈머 IoT기기 보안 표준은 다양한 IoT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유럽의 엄격한 정보 보안 테스트와 인증 절차를 통과함으로써 삼성 스마트 TV는 사이버보안 위험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은 셈이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유럽의 까다로운 사이버보안 관련 표준 인증으로 다시 한번 삼성 TV의 기술력을 보여주게 됐다"며 "사이버보안 리스크와 노출로부터 소비자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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