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장(왼쪽)과 조금준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이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한 업무을 하고 있다. ⓒ 고대구로병원
▲ 김대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장(왼쪽)과 조금준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이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고대구로병원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와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협약식에는 조금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전략기획팀장, 김대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고대 구로병원은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참여기업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기관으로 재지정됐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연구시설·장비, 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크 공간 등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의료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개방형 실험실 참여기업과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기자재 공동사용 △의료기기와 소모품 공동연구개발 △인적·물적 자원 등 상호교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 지원 등을 한다.

조금준 구축사업단장은 "K-바이오헬스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와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장은 "의료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과 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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