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오후 11시 기준 158명이 사망했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20대 내국인 여성이다.

내국인 사망자 130명은 발인이 완료됐으며 2명은 장례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사망자 24명은 본국에 송환, 2명은 대기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달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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