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 SK디스커버리 사장(왼쪽)과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이 헌혈 증진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 SK케미칼
▲ 안재현 SK디스커버리 사장(왼쪽)과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이 헌혈 증진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 SK케미칼

SK디스커버리가 국가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 관계사들과 발 벗고 나섰다.

SK디스커버리는 SK가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5개사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장려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SK디스커버리 산하 모든 관계사들이 헌혈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재현 SK디스커버리 사장과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은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독려해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SK디스커버리는 향후 한마음혈액원과 정기적 헌혈 캠페인 진행을 통해 산하 관계사의 주요 사업 영역인 제약·바이오의 특성을 고려해 SK디스커버리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은 2020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연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구성원들에게 헌혈 버스 등 인프라 제공을 통해 자발적 헌혈 캠페인 참여를 높여왔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혈액이 부족한 위기 상황이고 앞으로 혈액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지속될 것"이라며 "더 많은 SK구성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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