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 경기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시민생활본부 각 부서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과 조치사항으로는 △비상상황 발생 시 피난로 인원 밀집 상황 가정 위험지역 발굴·예방 △시설물별 유격 등으로 안전기능이 상실된 시설물 확인·조치 △기타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예상되는 시설물 정비 등이다.

특별 안전점검 결과 위험해 보이거나 사고 발생 시 문제가 예상되는 시설물은 즉시 현장정비와 시설물 이용 통제를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한편 체육시설처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 근무 중인 직원 21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대처 교육을 했다.

주된 교육내용으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절차를 교육했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시설물에서는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시로 점검을 하고 직원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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