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와 PNP네트워크가 '반도체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산학교류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신대
▲ 한신대와 PNP네트워크가 반도체 관련분야 인재양성과 산학교류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신대

한신대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PNP네트워크와 '반도체 관련분야 인재양성과 산학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신대와 PNP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협력을 통한 취업교육과 프로그램 지원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에 대한 공동 지원 협력 △반도체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 개발·운영 지원 △현장 실습 학점 인증제에 따른 인재 육성 △산학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현재 반도체 학과 신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PNP네트워크의 축적된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도 산학협력의 차원에서 회사 발전에 기여하면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훈 PNP네트워크 대표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시스템 반도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PNP네트워크의 성장과 함께 한신대도 반도체 분야와 관련해 많은 인재가 육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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