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슐레이션코리아는 화재와 폭발사고에서 인명과 산업설비를 보호하는 듀라스틸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 ⓒ 인슐레이션코리아
▲ 인슐레이션코리아가 화재·폭발사고에서 인명과 산업설비를 보호하는 듀라스틸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 ⓒ 인슐레이션코리아

인슐레이션코리아는 화재와 폭발사고에서 인명과 산업설비를 보호하는 듀라스틸(Durasteel)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인슐레이션코리아가 공급하는 듀라스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4시간 동안 화염을 차단한다. 2m 거리에서 15㎏의 폭약(TNT)이 터져도 충격을 견딘다.

공장 증축 구간에 듀라스틸을 적용하면 폭발 또는 화재가 발생해도 듀라스틸이 차단막 기능을 해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

인슐레이션코리아는 듀라스틸의 국내 공급을 위해 영국 인빅타그룹과 합작회사인 인빈스유한회사를 한국에 설립했다.

승수언 대표는 "프레임을 모듈화해 시공 기간을 줄였고 좁은 공간에도 시공을 가능케 했다"며 "콘크리트 대비 무게가 가벼워 이동과 운반이 수월하고 적은 유지·보수 비용 등 다수의 경쟁력을 갖춰 기존 콘크리트벽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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