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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은 우수 단원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관현악단 일반직공무원(일반임기제) 18명을 채용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해양경찰청은 우수 단원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관현악단 일반직공무원(일반임기제) 18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경찰 관현악단은 1986년 창단돼 대한민국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해왔다.

관현악단 모집 분야는 트럼펫, 트롬본, 타악 등 방송무대주사보(7급) 3명과 색소폰, 호른 등 방송무대서기보(9급) 15명 등 15개 직위 18명이다. 실기시험·서류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20일 발표할 예정으로 해양경찰청이나 나라일터 채용정보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채용관련 사항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정봉훈 청장은 "해양경찰 관현악단 일반직공무원 첫 공개채용에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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