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5개 개도국 공무원 대상 '식품안전' 교육 전수
식약처, 5개 개도국 공무원 대상 '식품안전' 교육 전수
  • 김미영 기자
  • 승인 2022.09.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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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신탁기금 수혜국 중 5개국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신탁기금 수혜국 중 5개국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신탁기금 수혜국 중 5개국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5개국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 나라는 아시아 부탄, 몰디브, 네팔 그리고 아프리카 감비아, 모리셔스 등이다.

CODEX는 식품의 국제교역 촉진과 소비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유일한 식품 기준·규격을 제정·관리하는 국제기구다.

CODEX 신탁기금은 개발도상국의 CODEX 참여를 촉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식품 기준·규격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재정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교육은 식약처가 2020년부터 CODEX 신탁기금 사업에 3년간 9억원을 출연하고 수혜국에 식품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진행됐다.

식약처는 캐나다, 유럽, 독일, 프랑스, 일본 등 16개국의 신탁기금 기부국 중 처음으로 직접 교육을 주최한다.

교육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식품안전 정책과 CODEX 참여를 위한 절차·경험 등을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와 수출지원 정책 △전통시장 위생관리 사례 △한국의 CODEX 참여 절차 △전통식품의 CODEX 규격 개발과정 등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교육이 우리 식품안전 관리체계의 우수성과 식품의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이자 향후 우리 식품의 해외진출 기반이 될 것"이라며 "CODEX 등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개발 도상국의 식품안전체계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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