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최근 충북 음성군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21일 기술원에 따르면 지원은 음성소방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피해주민 긴급생계비 지원과 소방 점검 등 활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술원은 음성소방서와 지난 19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등 피해를 입어 생계가 곤란해진 충북 음성 맹동면 주민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일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배려대상자와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화재안전·생계지원 등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