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회원들이 울산중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석유공사
▲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회원들이 울산중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15일 울산중앙고등학교에서 '울산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의 소속 감사들과 박태호 울산중앙고 교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 3명에게 10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울감회는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감사역량 강화와 감사조직의 교류 협력 활동을 위한 감사협의체다.

근로복지공단,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의 감사(위원)로 구성돼 있다.

울감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나눔 실천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장학금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중앙고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형주 울감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면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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