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거리 운전 때 '콧물·비염약' 졸음 유발 '주의'
추석 장거리 운전 때 '콧물·비염약' 졸음 유발 '주의'
  • 김미영 기자
  • 승인 2022.09.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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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연휴 기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의료제품의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 장거리 자동차 운전 때 비염치료제 등을 섭취하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연휴 기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의료제품의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동이나 야외활동 시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등을 복용 후 졸음이나 진정 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장시간·장거리 자동차 운전은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

추석 명절 이동 시 코로나19 상황인만큼 입자·비말 차단 성능이 입증된 의약외품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매 시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기피제를 구매할 때는 제품 용기나 포장에서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고 사용 중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기면 충분한 양의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뜨거운 물이나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은 경우 우선 흐르는 차가운 수돗물로 환부의 온도를 낮추는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경미한 화상인 경우 약국에서 진정·항염증 작용이 있는 연고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임부나 임신 가능 여성은 일부 성분의 연고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 화상의 경우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혈압계로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측정하기 1시간 전부터는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측정 15분 전부터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하고 적어도 1~2분간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한다.

혈압을 상승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는 감기약 등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정확한 혈압 측정이 어려울 수 있다.

개인용 온열기 사용 시 특히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척수손상으로 감각이 저하된 사용자의 경우에는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사용시간, 온도 등 올바른 사용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공하는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참고해 온 국민 모두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의료제품의 상세한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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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2022-09-11 19:37:42
추석명절후 피로로 졸음운전 주의하세요.